인생을 바꾸려면 몸을 바꿔라!

할리우드의 진정한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40여 년간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터득한 도전과 성공의 노하우!

“이 책은 내가 평생 동안
근육과 체력, 파워, 에너지와 명확성을 발달시키면서 경험한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의 결과물이요,
내가 받은 고통과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고서도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이다.”
-실베스터 스탤론, ‘록키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프롤로그) 중에서

■ 이 이야기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평생을 다해 완성한 몸만들기 다큐멘터리이다
1946년 뉴욕의 암흑가이자 빈민가로 악명 높은 헬스키친Hell’s Kitchen에서 태어난 실베스터 스탤론. 그는 태어날 때 핀셋에 잘못 집히는 사고로 왼쪽 얼굴에 마비가 일어나서, 입이 삐뚤어지고 눈이 축 처지게 되었으며 정확한 발음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성장하면서 항상 놀림감이 되었고, 불량한 행동으로 11년 동안 14개 학교에서 쫓겨났다.
이런 선천적 후천적 악조건에도 그는 꿈을 잃지 않고 동물원 사자 우리 청소, 주방 아르바이트 등 생계를 잇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며 전전한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다. 이것이 바로 <록키>(1976)의 시나리오. 그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역까지 맡아 연기했고, 이로써 보잘것없고 가난한 청년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는다. 그는 아메리칸드림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 인생을 바꾸려면 몸을 바꿔라!
몸만들기는 우리에게 의지력을 심어준다. 몸을 통해서 변화, 도전, 성장,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꿈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함께하는 유일한 도구인 몸과 대화를 시작하자.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안에서 잠자고 있는 챔피언을 깨우는 스탤론의 주문에 걸려들지 않을 수 없다. 그 주문은, 우리가 투지를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한다.

■ 스탤론이 말하는 것은 몸만들기 방법론, 그 이상이다!
이 책은 몸만들기 책이다. 그러나 스탤론이 말하는 것은 그 이상이다. 그에게 몸만들기는 성공의 신념과 도전 정신, 투지를 몸에 새기는 것과 같았다. 그는 자신의 몸을 만들고, 그리고 살아가면서 겪는 난관에 흔들리지 않을 의지를 몸에서 이끌어내었다. 그래서 스스로의 삶에 방관자가 되지 않고 도전하는 길은 제 몸을 변화시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 유명무실한 몸짱과 다이어트는 가라!
2006년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몸짱 전성시대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울룩불룩한 근육과 S라인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헬스장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러한 유행을 타고 몸이 좀 ‘되는’ 연예인들은 앞 다투어 몸만들기 책을 내고 있는 것은 더 이상 화젯거리가 되지도 않는다.
미국 연방무역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 95퍼센트 이상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의 몸무게로 되돌아가거나 되레 몇 킬로그램이 는다고 한다. 다이어트 실패율 95퍼센트. 시중에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다이어트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이 그렇게 효과가 좋다면 왜 체중 감량 후 몸무게를 1년 이상 유지했다는 사람이 백 명 중에 다섯 명도 안 되는가?
누구나 몸짱이 되고 싶어 한다. 누구나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처럼 40여 년간 도전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다이어트를 실험해 본 사람이 있는가? 이것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