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책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람과 책 일꾼님.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시작하는 공연이 있어
혹시 짧은 단신으로나마 소개해 주실 수 있을지요.
제가 잘 모르고 여쭈어 보는거라..
아무쪼록 이해부탁드립니다.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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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으로 들썩이는 책방_
전국 인문학 책방을 순회하는 랩 공연

<4월 10일 부터, 부산 인디고서원에서 서울 이음아트까지>

'인문학책방 랩 소공연, 동네책방, 랩퍼를 만나다' 는 4월부터 시작하여 한달 간 부산 인디고 서원, 광주 청년글방, 홍성 느티나무 헌책방, 서울 이음아트 등 전국 인문학책방 10 여 곳에서, 공연 랩퍼가 음악 창작의 소재가 되었던 인문학 책들을 소개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든 일정은 www.rappermin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문의 buzzhong@naver.com 011-9885-6022)

4월 10일 (금) 광주 <청년글방> (7시 30분)
4월 11일 (토) 부산 <인디고서원> (2시)
4월 16일 (목)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 (8시)
4월 17일 (금) 서울 신촌 <숨어있는 책> (8시)
4월 25일 (토) 충남 홍성군 <느티나무 헌책방>
4월 30일 (목) 서울 강남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8시)
5월 02일 (토) 서울 성대앞 <풀무질> (2시)
5월 09일 (토) 서울 은평구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오후 3시)
5월 8일 또는 10일 (금,일) 인천 책방거리 <스페이스빔>
서울 통인동 길담서원 (일정 논의중)

공연자 소개 랩하는 박하 (박하재홍)

비폭력주의를 신뢰하는 랩퍼. 2003년 겨울, 비폭력주의 랩그룹 ‘실버라이닝’을 결성한 후 서울의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320여 회의 공연을 해왔다. 모든 음원은 인터넷에 공개하고, 보다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랩을 들려주는 활동을 궁리하고 공연하는 중. ‘아름다운가게’ 활동가 시절 6년 중 3년 동안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운영을 책임진 경력이 있다. 동물권리 운동과 젊은 생태주의자들의 시골생활에 관심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