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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맞는 코디를 알면 당신은 벌써 ‘감각미인’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아래턱 양 옆이 각이 지고 광대뼈가 튀어나왔기 때문에 사나워 보이기도 한다. 이 얼굴의 헤어스타일은 완전히 동그란 웨이브보다는 핀컬파마에 해당하는 가벼운 웨이브가 좋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는 역삼각형의 얼굴을 가졌다. 이씨는 대통령부인 시절 올림머리를 하고 한복을 즐겨 입었다. 하지만 한복의 V칼라로 인해 턱 부위가 더욱 강조됐다. 굵은 웨이브는 아니더라도 미국의 힐러리 여사처럼 단발로 코디네이션을 했더라면 세련되고 현대적 감각이 있어 보였을 것이다.’ 충청대 김기연 교수(피부미용과)가 최근 펴낸 ‘30초의 첫인상이 인생을 좌우한다’(사람과 책)에서 발췌한 헤어스타일 화장 옷입기 등의 요령. ①얼굴형을 파악〓아래턱이 각진 얼굴은 헤어스타일에 웨이브를 주는 게 좋다. 둥근 얼굴에 둥근 액세서리는 금물. ②20대까지는 맨 얼굴로〓화장은 40대에 해야 성숙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③다이어트 성공은 인생의 성공〓‘달콤한 초콜릿은 입 속에 3초동안 머물지만 위 에선 3시간, 아랫배에선 3년간 머문다’는 사실을 명심. ④어울리는 색과 튀는 색〓비슷한 색상이 만들어내는 ‘동일 조화’는 원만한 느낌만 준다. 그러나 다른 색상의 ‘대조 조화’는 개성을 살려준다. | ||||
김기연 교수 ‘30초의 첫인상이 인생을 좌우한다’ 펴내(주부 메시지)